2021. 4. 21. 20:19
요새 연습하는 곡이 I will wait for you 라는 유명한 쉘부르의 우산 OST 였기에 기회가 된김에 영화도 같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한 90년도 영화겠거니 했는데, 다 보고나서 좀 찾아보니 1965년도에 나온 영화더군요.
영화 자체는 뮤지컬 영화로 대사는 거의 한마디도 없고 노래로 모든 대사를 대신합니다. 영화 내용 자체는 옛날 영화치고는 현실적인 내용이고, 라라랜드가 오마쥬 한 영화가 이 영화라는 것도 영화를 다 본 다음에는 어느정도 이해가 갔습니다.
이런류의 작품을 많이 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깊은 감동을 주거나 하는 내용은 별로 없었지만, 정말 OST 하나는 일품이었던 것 같네요.
작년에 OST를 피아노로 연습했을 때 글을 썼었는데, 이제는 완곡을 하게 되서 뿌듯한 기분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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