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검신흑태자 2025. 4. 10. 21:08

저는 테스트 서버와 실제 상용서버를 모두 NHN 클라우드에서 서버를 생성하고 세팅해서 사용하는데, 많은 분들이 AWS나 Google, Oracle 등을 쓰시지만 제가 나중에 다시 볼 때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저처럼 NHN을 쓰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홈페이지 자체에 정리가 잘 되어있긴 하지만 제 나름대로 간결하게 정리해서 한번 포스팅을 합니다. 나중에 Oracle이나 Google, AWS는 개인용 무료 서버를 사용하기 위해 한번 써볼 예정인데 쓰게 되면 그때 다시 다른 업체의 서버들에 대해서도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NHN 클라우드 서버 설정은 다른 회사들과 비슷하게 간단하게 생성 및 접속이 가능합니다.

 

1. 인스턴스 생성

 1) 인스턴스 생성 시 원하는 사양과 OS를 선택하고 가용성 영역을 선택합니다.(임의의 영역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2) 사용할 키페어를 선택합니다. 키페어가 없을 경우 키페어를 만드시고 잘 저장해두셔야 합니다(재발급이 안됩니다.)

 3) 네트워크 서비스와 플로팅 IP, 보안그룹을 선택합니다. 이것도 없을 경우 서비스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4) 위 절차가 끝나면 생성 버튼을 눌러서 생성하시면 됩니다.

 

2. 인스턴스 기본 설정

 1) 보안그룹 설정(Network->Security Groups)에서 개발 및 배포에 필요한 포트 들을 열어줍니다.

 2) 22(SSH), 80(HTTP), 3306(MySQL) 등은 기본적으로 열어두시는게 좋습니다. 

 

3. 리눅스 서버 접속

 1) 맥 OS / 리눅스와 윈도우 OS의 접속방법이 다른데 맥 OS / 리눅스의 경우 키페어를 저장하고 터미널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접속이 가능합니다.

 1-1) $ ssh -i my_private_key.pem ubuntu@<인스턴스의 IP> 이런 식의 명령어로 접속 가능합니다.

 2) 윈도우의 경우 pem 파일 사용이 불가한 관계로 putty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야 합니다.

 3) putty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설치하면 같이 설치되는 puttygen을 실행합니다.

 4) Conversions(한글판에는 변환이라고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항목에서 키를 import key(키 삽입?으로 되어있을 겁니다)를 선택하여 다운로드한 키를 불러오신 다음에(공식 문서에는 불러오기(Load)를 이용하라고 되어있는데 제 경우 pem 파일이 불러와지지 않아서 이렇게 했습니다.) 개인용 PPK 키로 변환합니다.(변환(Generate))

 4-1) 변환하시기 전에 맨 아래 메뉴에 RSA를 포함한 키 형식을 선택하는데 RSA 2048로 해주시면 됩니다

 5) putty를 실행시키고 auth(인증) 항목에서 변환한 ppk 파일을 등록하신 후에 Host Name에 ubuntu@아이피주소(연결한 플로팅 IP 주소)를 입력해서 접속합니다. 첫 접속 시 key access 여부를 물어보는데 accept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4. Ubuntu 접속 후 처음 할 일

 1) sudo -i su 명령어를 통해 root 권한을 얻고 작업을 진행합니다(이게 작업하기가 좀 수월합니다)

 2) apt-get update 로 설치 가능한 패키지를 업데이트합니다.

 3) apt-get upgrade로 설치되어있는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합니다.

 4) 위 두 명령어는 늘 따라다니는 명령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어떤 것을 설치하든지 한 번씩은 입력해서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주시면 좋습니다.

 5) 기타 보안이나 관련 설정은 나중에 따로 업로드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맥 OS나 리눅스에 비해 윈도우가 접속이 까다롭기는 하나 putty에 설정사항을 처음 저장할 때 까지가 힘들지 그 이후로는 저장된 세션을 putty를 이용해 접속하면 되니 처음에 설정이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시고(특히 key 변환 부분) 끝까지 진행하셔서 이후로는 편하게 접속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검신흑태자 2025. 4. 9. 23:15

심볼릭 링크의 경우 리눅스 서버 등에서 실제 폴더가 있는 경로는 안전하게 다른 곳에 두고 해당 링크의 심볼만 가져와서 진짜로 폴더가 있는 것처럼 작동하게 하는 링크입니다. 윈도우에서 PHP로 개발을 진행하던 중 Nginx 설정에 프로젝트 폴더를 명시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phpMyAdmin의 경우 해당 폴더에 옮기면 Git에 커밋을 할 때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고 보안상의 이슈도 있을 것 같아서 - 사실 phpMyAdmin이라는 폴더 명도 변경하는 게 좋긴 합니다. 해커들이 잘 노린다고 하더군요 - phpMyAdmin은 nginx의 하위 폴더에 두고 리눅스와 같이 심볼릭 링크를 생성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윈도우에서도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니 꽤 많이 쓰이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심볼릭 링크를 생성했고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심볼릭 링크를 만들 폴더에 관리자 권한으로 cmd를 실행합니다

2. mklink /d 가상폴더명 실제폴더경로 -> 이렇게 실행하면 심볼릭 링크가 생성됩니다.

3. 예시로는 mklink /d d:\php\symbolic c:\php\realfolder 이런 식으로 생성해 주시면 됩니다.

4. 다만 만들고자 하는 심볼릭 링크의 폴더가 이미 존재하면 안 되니 그 부분을 주의해 주시면 될 것 같네요.

 

보안상의 이슈나 저처럼 서버에서 지정한 폴더의 경로가 다른데 참조 폴더가 필요한 경우 등은 사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posted by 검신흑태자 2025. 4. 8. 22:01

우린 늘 무엇이든 선택해

 

위험한 아이들(원제 : Dangerous Minds)은 1995년 작품으로 미셸 파이퍼가 주연하고 존 N. 스미스가 감독인 교육에 관한 해당 시대의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옛날 영화는 종종 찾아서 보는 편인데도 이 영화는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다가 간간히 TV 채널을 돌릴 때면 나오는 '전기현의 씨네뮤직'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처음 알게 된 영화입니다. 평소에도 음악이나 영화를 좋아해서 해당 프로그램은 TV 채널을 돌리다가 - 0번부터 끝까지 가끔 돌려보는 습관이..- 방송을 하고 있으면 옛날 편이든 요새 편이든 틀어놓고 보는 편인데 이 영화가 나온 회차를 재방송할 때 틀어놓았다가 음악도 음악이지만 소개해주는 스토리가 마음에 든 편이라 한번 봐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현재 구독하고 있는 OTT 중 하나인 디즈니 플러스에 이 영화가 있길래 OTT로 시청했습니다.

 

영화의 주요 내용은 루앤 존슨(미셸 파이퍼)가 해병대 복무를 하다가 복무를 정리하고(왜 정리하고 제대했는지는 안 나옵니다) 학교의 교사로 취임을 하게 되는데 취임해서 담임을 맡은 클래스가 문제아로 가득한 클래스에 사회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 주로는 가난해서 인 것 같습니다 - 아이들이 있는 클래스입니다. 여기에서 아이들에게 시를 가르치면서 아이들과의 교감과 진정한 선생님으로 성장해 가는 게 이 영화의 주요 내용입니다.

 

이렇게 줄거리만 간단히 써 놓으면 뭔가 평이하고 지루한 내용인 것 같지만 주인공이 담임을 맡은 클래스의 아이들은 사회적인 배경과 가난, 주변 어른들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고 있기 때문에 문제아가 된 것이라 주인공이 이 아이들의 사정을 차차 이해해 나가면서 아이들과 진정으로 교감을 하게 되고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어서 영화가 지루할 틈이 별로 없습니다. 보면서 생각이 들었던 영화는 '죽은 시인들의 사회'나 '디태치먼트'였는데 이 영화와는 결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표현해내고자 하는 부분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인 선생님들은 모두 문학을 가르친다는 점에도 비슷한 점이 꽤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영화의 후반부에 들어서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풍토에 대한 이야기가 대두되고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하지만 자신이 해줄 수 있는게 거의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 루앤 존슨의 방황(방황 자체는 잘 표현되지 않네요) 등이 영화의 후반부를 이끌어 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영화의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더욱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같네요. 꽤 오래 전의 영화라 결말까지 다 이야기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안 보신 분들도 있고 해서 결말까지 다 쓰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식스센스를 성인이 돼서야 봤는데 그 스포일러를 이미 너무 많이 접해서 어쩔 수 없이 알고 봤거든요.. 아 저는 스포일러를 당하고 영화를 봐도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보지 않은 영화 등에 대해 결말은 직접 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니 결말은 한번 영화를 직접 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요새 넷플릭스니 디즈니 플러스니 티빙이니 해서 저도 OTT에 꽤 가입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로인해 쏟아지는 콘텐츠들도 그렇고 쉽게 껐다가 다시 볼 수 있다는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를 점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집중해서 보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잘 집중하지 않는 제 자신이 제일 큰 문제 이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이 영화는 오랜만에 OTT에서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영화네요. 평이한 것처럼 흘러가는 내용에도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하는 요소가 있고 이런 식의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오랜만에 자리에 앉아 무척 재미있게 보았네요. 게다가 결말조차 제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끝났기 때문에 더 마음에 들었네요.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면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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